wow!! 지금까지 마셔 본 커피 중 최고입니다.
캅카와의 커피를 꽤 많이 마셔왔습니다. 역시 최고의 커피입니다. 늘 아내와 집에서 드립커피로 마시는 케냐커피는 향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황홀할 지경입니다.
산미와 함께 퍼지는 커피향일 집안을 가득채우는데.. 가끔은 집에서 생선을 굽거나 고기를 고워서 마신 다음 일부러 케냐AA FAQ+ 케리초를 내려 마십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케냐AA FAQ+ 케리초의 향기가 다른 잡내까지 잡아주더군요. 식후 드립커피 한 잔은 인생의 또 다른 낙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 보니 밖에서 카페를 가면 그 커피가 입맛에 맞지 않더군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일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커피를 시킵니다만 이미 케냐AA FAQ+ 케리초에 길들여져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없을 정도가 되었네요.
그만큼 케냐AA FAQ+ 케리초가 탁월하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봅니다. 속된 말로 입맛을 버렸다고나 할까요? ㅋㅋㅋㅋ
이렇게 좋은 커피를 만나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제가 왠만해서는 상품후기를 안남기는데 정말 왜만하지가 않네요.
커피도 좋지만 신속한 배송으로 더욱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일보고 집에 들어가면 거실에 떡하니 배송되어 있는 게 아닙니까? 빠른 일처리와 행정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속적으로 캅카와의 커피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구요. 다른 분들에게도 케냐AA FAQ+ 케리초 원두 추천했는데 칭찬이 자자합니다. 지금까지 자기들이 마셨던 원두하고는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 오셔서 한 잔 드립으로 내려드렸는데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향기면 향기, 맛이면 맛 흡족해 하는 모습에 드립커피를 내려준 저의 위신까지 올라간 느낍입니다. 커피 한 잔 대접에 이런 과찬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커피, 질 좋은 커피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캅카와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