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친구 소개로 대표님께 직접 주문 해서 먹었지만 이제는 온라인에서 직접 골라 주문 할 수 있으니 넘 편하네요. 콜롬비아 수프리모 향도, 맛도 좋아 다시 주문하게 됐어요.(이번엔 좀 많이....예가체프랑..^^) 후라이팬으로 직접 볶아 먹지만 그 어느 커피숍 커피보다 제가 볶은 커피가 젤 맛있네요. ㅎ ㅎ 캅카와는 사랑이고 행복입니다~~~:)
평소에 일리 디카페인만 먹었는데, 뭔가 일반 원두에 비해 향과 맛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현지의 커피 원두를 사서 먹으면 어떨까? 생각이 나더군요 캅카와가 현지에서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공정무역을 통해 건강한 커피 산업에 이바지한다는 기사를 보게 되어 주문해봐야겠다고 맘먹고, 첫 주문 해보았습니다.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대만족이네요 개봉하자마자 고소한 향이 엄청납니다. 마셨을 때 첫 느낌은 제가 산미있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상큼하니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 고소하고 풍성한 달달한 향이 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일반 원두와 정말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야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케냐 커피 주문해볼게요~
커피를 내릴때마다 직장동료분들이 향이 너무 좋다며 찾아오실 정도로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믿고 마시는 캅카와 원두!! 맛에 반해서 여기저기 선물하며 홍보하고 있답니다~~ 커피를 잘 아시는 분들께 추천도 하고, 때때로 부담스럽지 않게 선물로 전달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늘 만족하고 있어요 좋은 가격에 품질까지 감사합니다*^^*